사람 신체 체액과 동일한 0.9% 염화나트륨 성분의 생리식염수입니다.
멸균되어 있기 때문에
주로 상처 부위 소독 전 세정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.
그리고 꽃가루가 날리는 환절기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
코 세정, 목 가글에도 멸균생리식염수를 많이 사용합니다.
특히 비염이 있거나 인후통(목 염증)이 있다면,
수시로 사용 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.
다만
멸균생리식염수는 대부분 용량이 1L 이상으로
용량이 큰 것에 비해 사용기한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.
뚜껑을 열고 액이 외부와 접촉이 되면 2~3일 안에 사용을 완료해야 하는데
장기적으로 사용하기엔 가성비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요.
그래서 추천하는 제품이
20mL 용량을 낱개로 포장되어 판매되는
크린클 생리식염수입니다.
20mL X 20개입으로
저는 7,500원을 주고 구입하였습니다.
(약국마다 가격이 상이함)
렌즈를 세척 보관하는 식염수는
보존제가 들어간 식염수로
멸균된 생리식염수가 아니니 구분을 잘해야 합니다.
개별 포장 상태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.
대략 한개로 3번 정도 나누어 목 가글이 가능합니다.
하루에 하나씩 수면 전에
코 세척이나 목 가글용으로 사용하고,
나머지는 실온(1~ 30℃)에 보관했다가 사용하면 됩니다.
(냉장고에 보관하면 시원하게 사용가능)